![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302a8bd0d6935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예비 소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취학통지서는 다음 달 10일~20일 우편·인편으로 취학 대상 아동 보호자에게 전달된다. 같은 달 3일~20일 정부24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예비 소집은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입학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은 내년 1월6일 예비 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 별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아동과 함께 해당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 학교는 전화 확인, 가정 방문 등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필요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할 수 있다.
취학 연령 이전 조기 입학 또는 입학 연기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입학 예정 학교에 취학 의무 유예·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취학통지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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