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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신선식품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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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무항생제 유정란 1+1 행사부터 두부 할인까지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신선식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일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은 고당도 못난이 사과 6입(1kg)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8590원에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신선식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신선식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오는 19일에는 동물복지 무항생제 유정란(10입)을 출시한다. 올해 신선란 매출은 전년 대비 약10% 상승했으나, 동물복지 달걀 매출은 30%가량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SG가치를 중시하고,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호하는 소비트렌드 확산으로 프리미엄 계란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폭염과 저병원성 AI 확산 영향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븐일레븐은 동물복지 특화 양계 농가(다원스마트팜)와의 신규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1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물가 안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부, 달걀 등 생활 밀접형 식품 5종에 대한 할인행사도 이달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한다. 국산콩두부 찌개용과 부침용(각4000원)은 반값으로 할인 판매하고, 소가부침두부(1800원)와 소가찌개두부(1700원)은 최대18% 할인, 무항생제 알뜰중란(30입)은 정상가(8500원)에서 1000원 할인 판매한다.

김용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올해 폭염과 고물가 여파로 신선식품 가격 부담이 커진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와 물가 안정 노력을 병행하며 신선식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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