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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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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서 총 3회 진행
보행·자전거 안전수칙 등 실생활 중심 교육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서 각각 한 차례씩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령 인구가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인 만큼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현장 모습. [사진=용인특례시]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은 10월 31일 처인노인복지관, 11월 7일 수지노인복지관, 11월 14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열렸다. 교육은 용인특례시, 한국도로교통공단,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추진됐다.

각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은 보행 중 안전수칙, 자전거 및 이륜차 안전 이용방법, 도로교통법 주요 개정내용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찬승 시 교통정책과장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는 일상의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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