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주말까지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강추위가 밀려와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2e135fd625ef3.jpg)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토요일인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4도와 16도, 인천 5도와 15도, 대전 3도와 17도, 광주 6도와 18도, 대구 3도와 16도, 울산 6도와 18도, 부산 8도와 20도다.
16일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10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4∼20도로 전망됐다.
그러나 다음 주 월요일인 17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10도, 낮 최고기온이 4∼14도겠고 18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7∼4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4∼11도에 머물겠다.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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