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14일 사장 후보 공개 모집에 나서 후임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예보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사장 후보를 접수한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지난 10일 임기가 끝났다.
예보는 자격 요건으로 △예금보험 업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경험 △조직 관리에 필요한 경험·수행 능력 △공사에 대한 비전 제시·리더십을 제시했다.
예보 사장 임기는 3년으로 기획재정부 차관·금융감독원장·한국은행 부총재와 함께 금융위 당연직 위원이다.
예보 사장에는 기재부나 금융위원회 출신이 기용됐던 만큼 최근 금융위 1급에서 물러난 인물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인사 기조에 맞춰 내부 출신 사장이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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