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 개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총 47개 단체 지원⋯포시에스 대통령상 수상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

2025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사진=과기정통부]
2025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사진=과기정통부]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20회를 맞이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 정부 시상이다. 정부는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47개 단체가 지원했다. 3차례에 걸친 전문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과기정통부 장관상 3개, 주관·후원사 특별상 4개 등 총 12개 단체가 선정됐다.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개인 2명(강민호, 한광식)에게도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통령상 영예는 주식회사 포시에스가 차지했다. AI 기반 클라우드 전자문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해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 디지털 포용성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자로는 주식회사 티오더, 주식회사 슈파스가 선정됐다. 티오더는 28만 대 이상 태블릿 보급을 통해 주문 및 결제 절차를 간소화하고, 맞춤형 광고와 데이터 분석을 제공해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슈파스는 디지털 병리와 중증의학 AI를 개발해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임상 효율을 입증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미소정보기술, 올거나이즈코리아, 정션메드가 선정됐다. 개인 공로상 수상자로는 정보통신기술 선진화에 기여한 강민호 감사(사단법인 케이티동우회),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촉진한 한광식 사무총장(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이 선정됐다.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는 AI 기술력이 국력이자 경제력이자 국가 안보로 작용하는 중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