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남양유업 백미당, '영암 고구마' 신제품 12월 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영암군과 MOU 체결⋯"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지속 확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백미당은 전남 영암군과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메뉴 개발·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중간), 민준연 백미당아이앤씨 총괄본부장(오른쪽)이 13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우승희 영암군수(중간), 민준연 백미당아이앤씨 총괄본부장(오른쪽)이 13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협약식은 전날 영암군청에서 우승희 영암군수, 민준연 백미당아이앤씨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고구마 가공물 수급과 행정 지원에 나선다.

영암 고구마는 황토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백미당은 이를 디저트와 베이커리 메뉴로 개발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라떼·아이스크림 등 4종을 전국 매장에 순차 출시한다. 용산 아이파크몰점 등 베이커리 특화 매장에는 영암고구마를 활용한 소금빵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민준연 백미당아이엔씨 총괄본부장은 "지역 특산물의 건강한 맛과 가치를 담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미당은 2014년 창립 초기부터 지역 특산물을 현대적 메뉴로 확장하는 철학을 이어왔다.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형 메뉴를 지속 개발 중이다. 올해는 경기 연천군 '흑율무 라떼', 강원 정선군 '정선 블루베리를 담은 요거 스무디' 등 지역 특산물 메뉴를 선보이며 상생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남양유업 백미당, '영암 고구마' 신제품 12월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