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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옷 입기 애매하네"…아침엔 쌀쌀 낮엔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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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오는 14일에도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될 전망이다.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열린 '2025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500여명이 김장 김치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열린 '2025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500여명이 김장 김치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은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지만, 낮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중부내륙·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4도와 14도, 인천 5도와 13도, 대전 2도와 15도, 광주 6도와 15도, 대구 4도와 16도, 울산 7도와 17도, 부산 9도와 19도다.

14일 미세먼지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으나 영남권은 전날 유입된 미세먼지가 남아 오전까지 '나쁨' 수준으로 짙을 수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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