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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해수청·BPA, 기관장 행정협의회…부산항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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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가 13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3개 기관 기관장 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3개 기관이 함께하는 기관장 행정협의회는 부산항의 효율적 운영과 정책적 일관성 확보를 위해 정례 협의회로 지난 2017년 이후 중단 됐다 지난 4월 전격적으로 재가동됐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지하차도) 조기 개통,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 친수공원 조성 협조 등 항만 재개발 관련 현안을 비롯해 총 13건의 안건을 논의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들이 부산해수청에서 올해 상반기 기관장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각 기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연 2회 정례회의’ 체계 확립과 공동 현안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체계 내실화에 나서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다음 회의는 내년 상반기 중 부산항만공사에서 주최할 예정이다.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시대를 맞아 부산항은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의 거점항만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염원과 기대가 어느 때 보다 큰 만큼 기관장 행정협의회가 부산항을 중심으로 부산의 발전 전략을 고민하고 현안을 풀어가는 협력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3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부산항 공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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