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고사장 주변 교통과 안전관리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른 아침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과 인사하며 김 지사는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믿고, 끝까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도 전했다.
또 “긴 시간 목표를 향해 걸어온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값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6학년도 수능 시험은 충북 도내 5개 시험지구,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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