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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다음, 신설회사 다음커머스 재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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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자상거래(EC)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새로운 회사 다음커머스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시킬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자본금 분할비율에 따라 다음커뮤니케이션(존속회사)과 다음커머스(신설회사)가 8대 2의 비율로 나뉘게 된다.

분할기일인 오는 4월30일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올라있는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1주당 0.8주의 비율로 주식을 병합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내달 28일부터 오는 4월28일까지.

이로써 인터넷 포털사업을 영위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본금 61억원 규모로 상장을 유지하고, 온라인 쇼핑몰 업체 다음커머스는 자본금 15억원과 함께 코스닥시장 재상장을 추진하게 된다.

회사 측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성격을 강화하고, 분할되는 다음커머스은 온라인 쇼핑몰로서 전문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기업 분할을 위해 지난 2003년 9월부터 온라인 쇼핑사업 부문에 대한 브랜드 독립화(디앤숍)를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분할되는 다음커머스는 독립된 회사로 시장 변화에 보다 빨리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해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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