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1심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책임 차원으로 보인다.
앞서 노 대행은 지난 8일 "대장동 사건은 일선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의 중요사건의 경우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한 후 해당 판결의 취지 및 내용, 항소 기준, 사건의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는 검찰총장 대행인 저의 책임 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의 협의를 거쳐 숙고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e87b8f3e62ad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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