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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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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현장 의견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 개선 논의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구례읍사무소 통합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어르신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돌봄 서비스 운영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전남 구례군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구례군]

이날 간담회에는 생활지원사 50여 명이 참여해 서비스 제공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 안전관리 △돌봄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고,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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