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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년만에 CES 참가…정철동 사장도 현장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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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전용 전시관 운영…“AI·차량용·OLED 집중”
4년만의 연간 흑자전환 전망…정 사장 취임 후 1년만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년 만에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6’에 참가한다.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정철동 사장도 직접 참석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사진=LG디스플레이]

11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디스플레이, 모두를 위한 기술(Display for AI, Technology for All)’을 주제로 고객사 전용 전시관을 운영한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CES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공개된다. 대형 OLED 전시관은 LVCC 인근 콘래드 호텔에 별도로 마련한다. 지난 9일 글로벌 고객사에 초청장을 발송하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00년대 중반부터 매년 CES에 고객사 전용 전시관을 운영했지만 올해는 불참했다. 정 사장 역시 CES 2024에는 참석했으나 올해는 국내 일정에 집중했다.

회사 실적 개선도 CES 참가 배경으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4분기까지의 호실적을 기반으로 연간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2021년 이후 4년 만의 기록이자 정 사장 취임 후 첫 연간 흑자 전망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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