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는 11일 오전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2025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생 69명을 비롯해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성주군 노인대학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됐으며, △교통안전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2009년부터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위탁·운영되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매년 70명 규모의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올해까지 총 6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노인대학은 배움의 기쁨을 통해 노후를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과정이자 자아 성취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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