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앞두고 최근 단체도시락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단체도시락. [사진=원앤원]](https://image.inews24.com/v1/b409e312cd1fa8.jpg)
올해 9월과 10월 원할머니 보쌈족발 단체도시락 주문 추이를 살펴본 결과, 홈페이지·전화 주문 등 자사채널을 통한 평균 주문 건수가 지난 8월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주문 건수가 아닌 도시락 갯수로 계산하면 약 9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여름 직후 모임 등 단체 수요가 집중되며 주문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말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단체 주문은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단체도시락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메뉴군 확대와 계절 한정 메뉴, 맞춤 메뉴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 기회를 넓히고,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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