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역사회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내 노인 및 취약계층의 신체 건강과 사회적 활력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절 가동범위 향상과 사회참여 촉진을 통해 자존감과 지역공동체 의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전주비전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진영) 주관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재활운동과 스트레칭을 지도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과 지역사회 봉사를 결합한 교육 경험을 쌓았다.
김진영 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상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서비스러닝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모범 사례”라며 “산업·복지·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혁신 기반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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