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AI 거품론에 나스닥 7개월 만에 '최대 낙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주간 3%↓…AI 8개사 시총 8000억달러 증발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인공지능(AI) 업종 주식의 고평가 논란에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가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한 스크린에 나오는 나스닥 시황. [사진=AP=연합뉴스]
지난 7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한 스크린에 나오는 나스닥 시황. [사진=A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지난주(3∼7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 하락했다. 지난 4월 초 '미국 해방의 날' 관세 계획 발표 여파로 10% 급락했던 이후 최대 낙폭이다.

AI 대표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흔들렸다. 실적을 발표한 팔란티어가 11% 급락했고, 오라클(-9%), 엔비디아(-7%), 메타(-4%), 마이크로소프트(-4%) 등도 줄줄이 하락했다.

이들 종목을 포함한 AI 관련 상위 8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지난 한 주간 약 8000억달러(약 1166조원) 줄었다.

지난달 29일 사상 처음으로 시총 5조달러를 돌파했던 엔비디아는 이 기간 시총 약 3500억달러(약 510조원)가 증발했다.

AI 열풍과 낙관적인 경제 전망에 힘입어 지난달 하순까지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나스닥은 AI 거품론이 재점화하고 경제 전반에 악재가 드리우면서 급격히 식었다.

최근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역대 최장 기록(36일)을 갈아치운 데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중단되면서 투자자 불안이 커졌다.

여기에 높은 주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소비심리 악화, 기업 감원 확대 소식 등이 시장 분위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AI 거품론에 나스닥 7개월 만에 '최대 낙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