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제천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오는 13일 치러질 수능 시험은 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3개 시험장 40개실에서 총 925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시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시험장 주변 소음차단 △강우·강설 등 기상 악화 및 재난 대비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택시부제 해제 및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 불편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 행사를 금지하고 주변 건설 공사 현장은 일시 중지하도록 계도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험 당일 3개 시험장을 모두 방문해 종합 행정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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