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드림, 사천愛 가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경남 사천시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사천세계아트서커스 관람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해양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해양생태 이해를 함께 키웠다.
특히 이번 체험은 가족 간 교류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가족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사회·신체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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