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에서 패러글라이딩이 추락해 2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소재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에서 이륙을 시도하던 패러글라이딩이 이륙장 난간에 부딪히며 4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조종자 A(50대) 씨가 좌측 골반 통증을 호소하고, 탑승객 B(40대) 씨도 손목 통증 및 안면부 열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딩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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