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남해안을 제외하면 비의 양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기온은 춥지 않다.
![전북 정읍시 내장산에서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다. 정읍시는 내장산 단풍이 다음 주(10∼16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정읍시]](https://image.inews24.com/v1/d1f817eac58fe5.jpg)
7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에는 토요일인 8일 낮까지 5∼30㎜ 비가 내리고, 경북북부동해안에는 8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5∼10㎜ 정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제주에는 8일 낮부터, 전남해안과 호남 나머지 지역, 경남·충남남부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일요일인 9일 오전, 제주는 9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9일 새벽과 낮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곳곳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60㎜, 남해안 10∼40㎜, 광주·전남·대구·경북남부·부산·울산·경남내륙 5∼20㎜, 전북·경북중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 5∼10㎜, 수도권·서해5도·강원영서·충청 5㎜ 미만이다.
기온은 주말까지 평년보다 약간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1도와 17도, 인천 12도와 17도, 대전 10도와 18도, 광주 11도와 19도, 대구 10도와 17도, 울산 13도와 17도, 부산 15도와 21도다.
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8∼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5∼22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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