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보건소가 금연구역 합동점검·단속에 나선다.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상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과 버스정류장 등도 포함된다.
보건소는 충북도청, 충북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오는 12월 17일까지 시내 전체 금연구역 3만4914개소 중 10%에 해당되는 약 3500개소를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나,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어긴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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