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경산과 의성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8분쯤 경산시 와촌면 한 도로에서 1톤 포터와 EV3 전기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6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전기차 운전자 B(50대·여) 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7시 57분쯤 의성군 춘산면 한 도로에서 1톤 포터 차량이 앞서가는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60대·여) 씨가 숨지고, 포터 운전자 B(60대·여) 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각각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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