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오는 7일은 '겨울에 들어서는 때'라는 뜻의 절기 입동(立冬)이지만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 알록달록한 댑싸리 단지가 조성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b7ed407915054.jpg)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9도와 20도, 인천 9도와 18도, 대전 7도와 20도, 광주 9도와 21도, 대구 8도와 20도, 울산 10도와 19도, 부산 14도와 21도다.
7일 새벽부터 오전 10시께까지 경기남부내륙, 강원내륙, 충청, 호남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의 경우 동풍에 실려 낮은 고도로 구름이 들어오면서 밤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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