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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골든라이프케어, 제3회 '종로 평창 카운티' 미니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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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 카운티'는 지난 10월 31일 KB골든라이프케어가 주최한 '황금빛 가을, 그대 이름은 첫사랑' 미니 콘서트가 '종로 평창 카운티'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0월 31일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제3회 미니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KB골든라이프케어]
10월 31일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제3회 미니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KB골든라이프케어]

가을의 정취 속에 펼쳐진 이날 콘서트는 감성과 추억이 공존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가 인사말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열었고, 사회와 연주를 함께 맡은 해금 연주자 은한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공연의 막이 올랐다.

러시아 출신 고려인 재즈 가수 아나스타샤 김은 '백만송이 장미'를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번갈아 부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70년대를 풍미한 감성 포크 듀오 '4월과 5월'의 무대는 콘서트의 정점을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라오니엘이 장식했다. '고맙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은 "종로 평창 카운티에 살며 이런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입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노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효동 KB라이프 전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전무는 "입주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에 더해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정기적으로 기획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11월에는 시니어들의 추억 속 '원조 오빠' 조용필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낮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콘서트 외에도 매월 제공되는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는 종로 평창 카운티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명화 해설과 첼로 실내악이 결합된 아트 렉처 콘서트,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예술 감상 프로그램 등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입주민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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