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시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일·가정 양립 정책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정부가 출산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무엇일까’를 통해 육아·돌봄 인프라 확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천안의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인 엠이엠씨코리아㈜의 강석원 수석은 가족친화 근무환경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관률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근무문화 개선과 일·생활 균형이 저출생 대응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이 모였다.
박은주 천안시 정책기획과장은 “전문가·기업·시민이 함께 저출생 해법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청년·고령사회 등 인구 현안을 주제로 한 포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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