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소방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2025-2026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와 건조한 날씨, 전열기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소방서는 ‘안전한 생활공간, 안전한 일터, 화재로부터 시민 보호'라는 비전을 통해 이달은 '안전환경 조성기간'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집중 예방활동기간'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겨울철 대책은 △대형·이슈화재 예방 △화재안전망 강화 △생활밀착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대응체계 확립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 추진 등 5대 전략과 1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요양시설, 공공기관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정밀 안전점검과 비상대피훈련을 강화해 대형화재를 예방한다.
또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가스시설 점검과 불법 전열기기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 캠페인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소화기·감지기 점검, 난방기기 사용수칙 홍보, 온라인 화재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준 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이기에, 철저한 대비와 시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천소방서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화재로부터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기관 간 협력과 시민 참여가 결합된 실질적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