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반행정·군민안전, 농림축산업·농촌문화, 지역경제·문화관광, 환경·복지·보건 4개 분야 9건의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진대회에서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일반행정·군민안전 분야 ‘곡성형 창의융합교육체계 구축·운영’ △농림축산업·농촌문화 분야 ‘피해목에서 에너지로 변신·탄소 저감 성공 스토리’ △지역경제·문화관광 분야 ‘우리가족의 특별한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환경·복지·보건 분야 ‘곡성형 3S스마트 맵 안전 돌봄체계 구축’ 등이 선정됐다.

또 △농림축산업·농촌문화 분야의 ‘편리한 곡성몰, 매출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고(÷)’ 정책은 곡성몰 입점 업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에 함께한 정창모 부군수는 “우수사례 심사 등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