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더핑크퐁컴퍼니가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3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모가를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신규 IP 키비주얼 [사진=더핑크퐁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4603127214686a.jpg)
수요예측에는 총 2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중 37.2%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으며, 이 가운데 61.6%는 15일 확약을 선택했다. 전체 주문 건수의 62.7%와 주문 수량의 69.5%는 의무보유 미확약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 760억원은 IP 제작 주기 단축, 신규 개발팀 확충, 기술 내재화, 글로벌 사업 확대 등에 전략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6~7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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