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하나투어, 3분기 영업이익 83억원…전년比 31%↓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매출액 1233억원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하나투어가 3분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캄보디아 사태로 동남아시아 여행이 줄어든 데다 카드결제 수수료가 반영되며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5일 하나투어는 3분기 123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83억원으로 31% 줄었다.

하나투어 CI. [사진=하나투어]

추석 성수기(10월) 효과가 4분기로 이연됐고, 외부 변수(일본 지진설, 태국-캄보디아 전쟁)로 인한 일시적 수요 위축이 있던 영향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추석 성수기 상품 판매 관련 카드결제 수수료가 3분기에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3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 수준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면서 "4분기에는 추석 및 연말 성수기 효과로 전 지역의 고른 성장세가 기대되며, FIT 및 밍글링 투어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나투어, 3분기 영업이익 83억원…전년比 31%↓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