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랩오토메이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큐리오시스가 진행한 일반 청약에 7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큐리오시스가 지난 4~5일 진행한 공모 청약에 총 7조3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인 키움증권 기준 경쟁률은 2204대 1을 기록했다.
![[사진=큐리오시스]](https://image.inews24.com/v1/d4489dbc1230fb.jpg)
앞서 큐리오시스는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7%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을 확보했다. 공모가는 희망가 상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의 예상 시가총액은 1673억원, 공모 자금 264억원은 용인공장 증축 및 자동화 생산라인 설치 등 시설자금 73억원, 연구인력 인건비와 연구재료비 등 연구개발비 184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호영 큐리오시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최고의 랩오토메이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청약을 마친 큐리오시스는 내달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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