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지난 3일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더 플렌더 맥스'의 사전 예약 판매 물량 300대가 오픈 약 1분 만에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전 판매는 미닉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됐다.
![미닉스 신제품 '더 플렌더 맥스' [사진=앳홈]](https://image.inews24.com/v1/bf1e0f5e105fb5.jpg)
미닉스는 이번 신제품의 흥행은 미닉스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미닉스는 2023년 10월 1세대 더 플렌더 베이직'을 출시했으며, 지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자동 처리·보관·절전을 구현한 '더 플렌더 프로'를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플렌더 맥스는 미닉스가 고수해온 콤팩트한(19.5cm)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음식물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입된 음식물의 무게·습도·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적정 처리 시간을 자동 계산하며, 작동 중간에 음식물이 추가로 투입하더라도 시간을 재계산해 처리 과정을 이어간다.
절삭력을 강화한 3세대 블레이드를 탑재해 치킨 뼈, 전복 껍데기, 동물 뼈, 단단한 과일 씨 등 단단한 음식물도 덩어리 없이 세밀하게 분쇄한다. 내솥 안팎으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130도 초고온 건조 기술로 500g 기준 약 2시간 만에 빠르게 건조할 수 있으며, 8단계 디지털 바를 통해 분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7~8인분(약 1700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다.
미닉스 관계자는 "사용자의 가구 형태와 생활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미닉스의 기술력과 설계 노하우를 담아낸 신제품 '더 플렌더 맥스'를 선보인 결과, 용량과 성능 모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실제 생활 환경을 기반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