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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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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에스앤유 대표인 조건희 충북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연임됐다.

조 회장은 5일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열린 청주시기업인협의회 7대 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김순규 ㈜신한아이티 대표와 경쟁해 당선했다. 감사에는 박성훈 ㈜유니 대표와 방현복 우원중공업㈜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조건희 회장은 “다시 한 번 뜻을 모아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7대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지난 1990년 창립한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2014년 청원군기업인협의회와 통합해 현재 6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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