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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수능일 교통약자 수험생 '이지콜' 무료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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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부터 전주 시내 고사장 이동 지원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이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수능이 치러지는 13일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이지콜 [사진=전주시설공단 ]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을 자녀로 둔 교통약자도 지원 대상이다.

당일 오전 6시부터 시험 시작 전까지 전주 시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단은 이지콜 등록 이용객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신청을 받아 차량을 배차할 예정이다.

특히 수험생들이 컨디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콜 무료 운행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단 교통약자지원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단은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수능일뿐 아니라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 노인의 날‘에도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이지콜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하며 하루 평균 700여 명의 교통약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고사장에 도착해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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