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강은주) 치어리딩팀 ‘블루마블’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일 진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옥동초 치어리딩팀 ‘블루마블’은 지난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치어리딩대회에서 초등부 팜(Pom)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엔 전국 각 시·도 대표 학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옥동초 블루마블은 역동적인 동작과 완성도 높은 팀워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건우 옥동초 교사는 “학생들이 방과 후와 쉬는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습하며 서로를 격려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협력과 성취의 기쁨을 배운 것이 가장 값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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