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 대한민국 농업대상 영예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배종록 충북 증평농협 조합장이 5일 경기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 시상 및 농촌지도자 78주년 기념식’에서 농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5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배 조합장은 농업인 실익 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증평농협 사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고, 지역사회와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으로 증평농협의 위상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배종록 조합장은 “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고생하는 농협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