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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웬즈데이'…올해 가장 큰 보름달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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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빛나

2024년 10월 17일 저녁 서울 하늘 위로 그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올랐다.올해는 5일 저녁이다. [사진=곽영래 기자]
2024년 10월 17일 저녁 서울 하늘 위로 그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올랐다.올해는 5일 저녁이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오늘(5일) 저녁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이날 둥근 보름달은 밤 10시19분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양에서는 보름달이 ‘우울’ ‘고독’ 등을 대변하는데 우리나라 등 동양에서는 ‘희망’ ‘소원’ 등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5일 뜨는 보름달이 더 크게 보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5일 기준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만6800km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4400km보다 약 2만7600km 이상 가깝다. 그만큼 더 크고, 더 밝게 빛난다.

이를 두고 ‘슈퍼문’이라 부른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근지점)에 도달하는 시점에 보름달이 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일반 보름달보다 약 14% 크고, 약 30% 더 밝게 보인다. 올해의 슈퍼문이 5일 저녁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해 주요 과학관에서는 이날 저녁‘슈퍼문 특별관측회’ 등을 개최한다. 가까운 과학관을 찾으면 5일 뜨는 슈퍼문을 더 크게 볼 수 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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