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분야 시상으로 안전한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https://image.inews24.com/v1/1e34ae71cf4282.jpg)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발디파크에서는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매년 소방종합훈련 등 실전 중심의 상황별 대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및 유원시설 안전점검 등 연간 20여 건의 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하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의 주기적인 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구비하는 등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강원도 내 일반기업 최초로 오션월드에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기를 도입한 바 있다.
비발디파크는 자체 소방펌프차 1대와 구급차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화재 발생시 급수 및 화재 진압, 응급환자 이송 등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덕원 소노인터내셔널 호텔앤리조트부문 부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결과로 기업의 안전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을 위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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