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 노암동 일대 ‘노송로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로써 2025년도 이어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동림로(향교오거리 ~ 동림교사거리) 구간에 이어 2026년도에는 노송로(노암동행정복지센터 ~ 한신아파트) 구간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노송로 간판개선사업에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0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우수한 간판디자인 개발을 위해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과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디자인 및 설치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송로 거리 일대의 경관개선을 통한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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