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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삽교호~음섬포구 잇는 ‘해안둘레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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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감성 담은 산책 명소 기대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당진시 서해안에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해안길이 조성됐다.

당진시는 삽교호관광지에서 음섬포구를 잇는 총 5.8㎞ 구간의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4.5㎞ 산책로에 1.3㎞의 데크 산책로를 새로 잇는 형태로 도보 기준 편도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삽교호~음섬포구 해안둘레길 경관[사진=당진시]

서해대교와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 등이 어우러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서해안의 대표 관광코스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8월 ‘2024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9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이번 해안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관광지를 잇는 길로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안 관광 인프라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당진=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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