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BS한양은 충청북도 청주시 주택 시장에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청주 홍골 사전모집형 민간임대사업의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청주 홍골 민간임대아파트 예상 조감도. [사진=BS한양]](https://image.inews24.com/v1/dbf9504198faab.jpg)
BS한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오송, 오창, 흥덕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기업들의 이전과 인프라 확장이 동반되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청주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청주 홍골 사전모집형 민간임대사업은 홍골공원개발이 추진중인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 비공원시설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총 921가구의 장기민간임대주택을 건립해 10년 운영 후 분양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한 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돼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전매와 양도가 자유롭다.
BS한양은 사전 입주자가 모집된 이후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미분양 등의 리스크가 없는 안정적인 사업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해 청주지역 주거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며 입증한 수자인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청주 홍골 민간임대 사업 시공에 참여하게 됐다"며 "홍골 프로젝트를 교두보로 삼아 청주 지역 주거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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