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오는 5일에는 아침에는 기온이 내려가 다소 춥겠지만 낮에는 일사량이 많아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서 한 농부가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f439b9eb56c3a.jpg)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로 평년기온 수준,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18도, 인천 7도와 17도, 대전 5도와 19도, 광주 8도와 21도, 대구 6도와 19도, 울산 8도와 19도, 부산 12도와 22도다.
전반적으로 춥지 않지만, 아침에는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 일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기도 하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는 곳이 많다.
주말까지 예년 이맘때보다 다소 포근한 가을날이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인 11일부터 기온이 평년기온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을 비롯해 다음 주까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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