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수산 식품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공동 홍보관에는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완도다어업회사법인(주), 어업회사법인경영수산(유) 등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는 동결건조 전복죽, 전복 어묵, 순살 가공 전복 등을 홍보하고, 162만 불(25억원)의 수출 협약과 35만 불(5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체코 등 3개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만들었다.
군은 향후 국내외 식품 박람회와 전시회에서 공동관 운영과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수산물 수출길을 더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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