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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1기신도시용적률특위 주민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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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1기신도시용적률상향조정등을위한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3일, 집행부 업무보고·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회의를 통해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시혁신국장과 신도시정비과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 관련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주민대표들은 그간의 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하고,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반영되길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특위 활동기간을 기존 내달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선도지구·그 외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정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위는 향후 추가적인 자료 수집과 현장방문,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1기 신도시 정비 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특위는 연장된 활동기간 동안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1기 신도시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대표들은 이번 자리가 모든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마련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기신도시용적률특위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해련,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위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장된 활동기간인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섭 위원장이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위한 특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의회]
/고양=김우주 기자(woojoo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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