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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쓰이화학,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서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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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 및 친환경 공정 혁신 성과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금호미쓰이화학은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종합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호미쓰이화학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온용현 금호미쓰미화학 사장(가운데) [사진=금호미쓰이화학]
금호미쓰이화학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온용현 금호미쓰미화학 사장(가운데) [사진=금호미쓰이화학]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 제도로,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과 선도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이번 수상에서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30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 △친환경 공정 혁신 및 응용기술 개발 등 경영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종합적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89년 금호석유화학과 미쓰이화학의 합작으로 설립된 금호미쓰이화학은 지속적인 증설 투자와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MDI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는 가구,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메모리폼, LNG선 보냉재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로, 금호미쓰이화학은 자체 MDI 생산기술과 축적된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과 신속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MDI Full생산–Full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창립 초기인 1989년 연산 2만 5000톤 수준이던 여수공장의 생산능력은 2024년 말 기준 연산 61만 톤으로 확대돼 약 35년간 30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금호미쓰이화학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지난 35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생산 효율화와 기술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책임 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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