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롯데웰푸드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69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 CI. [사진=롯데웰푸드]](https://image.inews24.com/v1/c4bd1091ce951c.jpg)
다만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인 111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매출은 1조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순이익은 499억원으로 8.2% 늘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건·빙과 매출 회복과 유지 판매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량 증가 빼빼로·캔햄 등의 수출 확대로 전체 사업 성장을 이뤄냈다"며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은 감소했지만 실제 사업 성과에서는 상반기 대비 확연한 개선세를 보이며 터닝포인트(전환점)를 지나고 있다. 사업성 개선은 올해 4분기 이후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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