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10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288억 2000만달러로 지난 9월 말보다 68억달러 증가했다.
5일 한국은행은 "운용수익 증가와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으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 중 예치금이 259억 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74% 증가했다. 전체 외환보유액 중 차지하는 비중은 6.0%다.
유가증권은 3779억 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억 6000달러 감소했다. 전체 외환보유액 중 차지하는 비중도 88.1%로 소폭 줄었다. 국제통화기금의 특별 인출권(SDR)과 IMF 포지션은 각각 157억 1000만달러, 44억 1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0.7%, 0.8% 감소했다.
금은 47억 9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9월 말 기준 세계 9위로 전월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