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제약은 유산균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동아제약 유산균 브랜드 락토바이브. [사진=동아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6c2a197a0c8a3d.jpg)
이번 입점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입점 제품은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30포) △락토바이브 프로(30캡슐)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30포) 등 3종이다. 장 건강과 질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자체 개발한 특허 균주(EPS DA-BACS, EPS DA-LAIM)가 적용됐다. 이 EPS 균주는 점성 대사산물을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고,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에 잘 정착하는 특성을 갖췄다.
'지노솔루션'은 하루 한 포로 질과 장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리스펙타 균주 50억 CFU(집락 형성 단위)와 특허 균주를 비롯한 비피더스균 1억 CFU가 함유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5일 섭취만으로 질 소양감, 분비물, 질염 재발률이 줄어드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는 캡슐당 10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장해 장 건강 집중 관리에 적합하다. '패밀리'는 요구르트맛 분말 형태로 설계돼 온 가족이 간편하게 장과 면역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락토바이브 관계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환절기에는 면역의 기초가 되는 장 건강 관리가 중요한데, 락토바이브가 일상 속 건강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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