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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대구시의원 “정체된 물산업, 대구시가 재도약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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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서면질의, 유명무실’위기의 대구 물산업, 특단의 대책 마련 시급
정체된 대구 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대구시의 책임 있는 역할 촉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4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수년째 정체돼 있는 지역 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 역할과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년 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물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여전히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산업 성장도 제자리걸음”이라며, “이제는 대구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기업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박종필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그는 특히 “물산업 관련 예산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3%, 총 54% 감액된 것은 ‘물산업 허브도시’라는 대구시의 비전과 상충된다”며, “향후 예산 확보를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물산업 재도약의 핵심은 입주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다”며, “장기 재직 유도와 인력 유출 방지, 교통·주거·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와 기업 정주 여건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대구시는 구호에 그치는 행정이 아닌, 책임 있는 실행력으로 지역 물산업의 실질적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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